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쩌다마주친그대1회,2회 줄거리

by bluepink12 2023. 5. 2.
728x90
반응형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4%의 시청률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아직 1회밖에 시작하지 않았지만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어쩌다마주친그대
드라마 어쩌다마주친 그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방송된 '어쩌다 만난 사이'(극본 백소영, 연출 이은희, 제작 아크미디어) 1회는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만 전작 '오아시스'의 첫 방송 시청률 6.3%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입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으로 타임슬립한 두 남녀가 과거에서 온 연쇄살인마의 진실을 찾아가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야기다.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출연합니다.

 

월화드라마 '어쩌다마주친그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5월 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작가 백소연 / 연출 강수영, 이웅희)이 시작부터 소름 돋는 전개와 소름 돋는 반전으로 월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첫 회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악천후 속에서 무인 갈매기 다리를 타고 어딘가로 운전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내레이션에 따르면 "돌이켜보면 정말 이상한 밤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본 것은..." 내레이션과 함께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빈티지 자동차를 발견한 해준은 여러 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던 자신의 얼굴이 낯익어 보입니다. 이어 1987년으로 돌아간 해준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해준은 동네의 작은 파티에 등장해 마을의 평화 운동가들을 도발합니다. '본드 흡연 불량량 청소년 6명이 난동을 부릴 것'이라고 예측하자 모두들 비웃지만 곧 그 예측은 현실이 된다. 미래를 내다보고 학생들의 목숨을 구하는 해준의 능력은 그가 시간여행을 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마을 아이들을 구한 후 해준은 우정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거짓된 삶'을 시작합니다.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이유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등골을 오싹하게 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2021년으로 이동한 그는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으로 복역 중인 죄수를 만나 "너와 내가 살 수 있게 진짜 살인범을 찾아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해정이 연쇄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백윤영(진기주 분)은 유명 작가 고미숙(김혜은 분)의 편집장으로 과로에 시달리며 일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가족만 생각하며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엄마 이순애(이지현 분)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압박감을 견디지 못한 윤영은 어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순애는 싸늘하게 숨진 채 발견됐다. 순애의 시신은 연고도 없는 우정리 마을의 강변에서 발견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며 의혹은 더욱 깊어지고 미스터리는 더욱 짙어진다. 버림받은 아버지 백희섭(이규회 분)과 다투고 시간을 되돌리겠다는 일념으로 방황하던 윤영은 문제의 구거에 도착한다. 윤영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 굴다리 안으로 들어갔고, 시간여행을 떠나려던 해정의 차에 부딪혀 의식을 잃는다. 의식을 되찾은 윤영은 자신이 과거에 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해정이 현재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합니다. 결국 해정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보게 되고, 그 범인이 '우정연쇄살인사건'의 진범임을 깨닫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과거로 돌아갑니다.

 

첫 회 말미, 놀라운 반전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영은 아버지와 결혼하기 전, 어릴 적 어머니 순애(서지혜 분)를 만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났다며 기뻐했고, 해정은 그런 그녀의 태도에 의아해했다. 한편, 윤영을 입양한 작가 고미숙이 진흙투성이 신발을 신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미숙과 순애가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미심장한 비밀이 담긴 대하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어쩌다마주친그대' 2회는 5월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첫회 시청률부터 흥미로운 출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로 볼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 살짝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