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 박서준과 수스 열애설
배우 박서준(35)이 최근 가수 겸 유튜버 수스(본명 김수연.29)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서준은 "늦게 접한 열애설 소식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지만,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부담이라"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며 서로를 소개하는 관계라고 보도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2. 인기유튜버 수스
유튜버 겸 가수 수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초점에 맞추어 공식 첫 일정으로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이들은 절친한 친구이자 운동 파트너의 관계로 전해졌습니다. 수스(김수연)는 1994년생으로, 1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의 친분으로도 유명합니다. 수스는 2017년 싱글 '레인보우'를 시작으로 EP '메이드 인 하트' 등 여러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거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프로듀사' 등에서 활약한 바 또한 있습니다.
3. 배우 박서준의 8월에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여름 8월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한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재난 스릴러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황궁 아파트라는 유일한 세계에서 생존자들이 모여든 후 각자의 삶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아파트에서는 주민 대표로 이병헌, 그리고 평범한 30대 부부 역할로 박서준과 박보영이 등장하게됩니다.
영화 속 인물들은 재난 상황에서 극한의 공포심 속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되는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그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작으로 돌아온 엄태화 감독은 이 영화에서 아파트를 소재로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고찰하며 한 아파트 안의 드라마를 흥미롭게 그릴예정입니다.
극중 인물들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각자가 선택한 길들이 평범한 악에 이르게 되며, 이들의 선택과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변화를 겪게 될 예정입니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에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열연이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병헌은 책임감이 강한 주민 대표로서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반면, 박서준과 박보영 부부는 각각 공무원과 간호사로 각자의 일을 하며 그들만의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난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의 삶과 갈등, 그리고 그들의 재난 상황에서의 생각의 변화를 느끼면서 영화에 몰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에서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에 개봉한다니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