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구미호뎐1938
● 크리에이터 강신효, 조남형
● 등장인물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나현, 김주영, 조달환, 우현진
● OST 몬스타엑스 기현, 구미호뎐1938첫 OST Full Moon 가창 주인공
●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 5월 6일(토)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건∙하우픽쳐스)에서 이동욱이 구미호1938의 이연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삼도천의 결계인 수호석을 되찾기 위해 1938년으로 간 구미호 1938의 속도감 있는 스토리전개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것이다. 시청시간 75분을 가득 채운 배우 이동욱의 활약은 이번 시즌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의 기대만큼의 놀라움을 안겨주었고, 김동욱의 화려한 액션신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움켜쥐게 하였다. 백두대간 산신이던 구미호 이연의 비범한 능력은 이동욱의 매력적인 액션신과 만나서 더욱 놀라운 빛을 발했다. 이동욱은 첫 오프닝부터 몇십 명의 일본군을 홀로 물리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통쾌함을 자아냈으며, 달리는 말 위에서 장총을 이용한 놀라운 총격전을 벌이는 신부터 시작해 지붕을 날아다니며 펼치는 역동적인 액션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동욱은 이번 구미호 1938에서 1인 2역을 통해 코믹한 장면까지 연기해냈다. 1938년에 살고 있는 이연의 물건을 가져오려는 현대의 이연, 이 둘의 만남이 성사된 것. 이동욱은 자신의 흑역사를 마주한 이연의 심란한 표정과 몰래 잠입한 것을 들킨 후 거울인 척하던 능청스러운 연기를 재미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놀라움과 웃음으로 극에 몰입하게 했다. 이후 과거의 자신과 싸우는 불꽃 튀는 연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1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배우 이동욱의 눈빛 연기는 순간순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연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동생 이랑(배우 김범)과 1938년에서 재회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애절한 얼굴로 반가워했고, 정신을 잃은 이랑을 보며 형은 너 절대 포기 안 해!라고 진심을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랑을 구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 내에 돌아가지 못한 이연은 남지아(배우 조보아)와의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다 나지막한 혼잣말로 '지아가 기다릴 텐데..'라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배우 이동욱은 (이연) 그 자체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그가 보여주는 탄탄한 서사와 다채로운 액션은 극 전체의 몰입감을 이끌어 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이동욱이 1938년에 갇힌 또 다른 이연의 이야기를 어떻게 펼쳐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 생기면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 이렇게 시간 여행을 떠난 구미호 이동욱이 일제강점기에 갇혀버린 TVN의 새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이 시청률 6％대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 tvN '구미호뎐 1938' 시청률은 6.5％로 집계됐다. 전작인 '구미호뎐' 자체 최고 시청률인 5.8％ 높은 시청률이다. 5월 6일 첫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이연(이동욱)이 1938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 속에서 아직 살아있는 동생 이랑(김범)을 다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현대에서 이연은 세상을 떠난 동생을 환생시키기 위해 삼도천의 주인인 탈의파(김정난) 밑에서 다시 일하며 이승을 어지럽히는 요물들을 단죄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삼도천의 결계가 되어주던 수호석을 훔쳐 간 남자를 쫓아 1938년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도적단의 두목으로 살고 있는 동생 이랑과 재회한다.
● 만나자마자 총싸움을 벌이며 티격태격하던 두 형제는 위기의 순간에 힘을 합쳐 '삼천갑자 동방삭'(영훈)을 처치하는 데 성공하지만, 현대로 가는 시간의 문이 닫혀버려 이연은 과거에 갇혀버린다. 전작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김범은 오랫동안 서로에 맞서 싸운 형제의 복잡 미묘한 찐 형제의 우애를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녹여냈다. 정체를 감춘 독립운동가 선우은호(김용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신비로운 주인 류홍주(김소연) 등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도 재미를 더했다. 지켜야 할 여인을 현대에 두고 온 구미호 이연(이동욱)은 더 무자비한 사냥을 계속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주말) 드라마 구미호뎐 1938 2화는 바로 오늘(5월 7일, 일) 오후 9시 20분, 잠시 후에 방송된다.
구미호뎐 1938 등장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