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계 실내 흡연 논란-엑소 디오
연예계 실내 흡연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엑소의 멤버 디오가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엑소의 자체 콘텐츠 영상에서 디오가 옷을 정돈하던 중 코에서 담배 연기로 추정되는 기체가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부분이 편집된 영상이 재업로드되었지만, 디오의 실내 흡연 의혹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디오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도경수를 실내 흡연 사건으로 민원을 넣었다"며 "MBC 본사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이었고 국민건강증진법 금연 구역 위반 행위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실내 흡연은 절대 안 된다", "흡연자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2.티모시 샬라메 공연장에서 흡연 논란
미국의 유명 배우 티모시 샬라메 또한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엑소 디오나 티모시 샬라메 두 사람은 모두 성인이고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넘은 만큼 흡연을 막을 명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흡연의 문제가 아니라 금연 구역인 실내에서의 흡연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오의 경우,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실내에서 흡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내 흡연은 타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흡연자가 뿜어내는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물질들은 폐암,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실내에서 흡연을 하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해 물질이 쉽게 퍼지기 때문에 비흡연자에게 더욱 해롭습니다.
따라서 실내 흡연은 누가 되었든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디오와 티모시 샬라메의 실내 흡연 논란은 흡연자들이 실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실내 흡연 전자담배 역시 금지
누리꾼들은 "스태프들을 NPC로 보는 거 아니냐", "스태프가 진짜 극한 직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타들의 실내 흡연이 스태프에 대한 갑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타들의 실내 흡연은 스태프에게 간접 흡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실내에서 흡연을 하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해 물질이 쉽게 퍼지기 때문에 비흡연자에게 더욱 해롭습니다.
따라서 스타들은 실내 흡연을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실내에서 흡연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환기를 충분히 시킨 후 흡연해야 합니다.
또한, 관할 당국은 금연 구역에서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역시 금지돼있고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흡연자들은 흡연의 자유가 있는 만큼 비흡연자에게도 간접 흡연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흡연이라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무도 져야 합니다.
이상, 티모시 샬라메와 엑소의 멤버 디오의 실내 흡연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